'故 최진실 딸' 최준희 "당연히 엄마 닮아, 장원영은 그냥 신" 쿨한 대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모친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은 '워너비가 원영이신데 솔직히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지만 엄마 닮아서 매력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최준희는 "엄마 딸이니까 엄마를 닮지"라며 "원영이는 그저 신이기 때문에 발톱만큼도 따라갈 수가 없고 닮은 구석이 있을 수가 없음"이라며 차분하게 대처했다.



이어 최준희는 해당 질문을 다시 짚으며 "그냥 엄마 닮아서 매력있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애들은 사회에서도 이런 화법 쓰려나 너무해"라며 저격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90kg 이상 몸무게가 늘어났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루푸스 정기검진도 받고 있다. 현재 몸무게는 53~54kg이고, 48kg까지 빼는 게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장원영, 선미 등 마른 몸매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준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