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정가은이 '화이트 룩'으로 미모를 자랑했다.
12일 정가은은 자신의 계정에 "한여름 땡볕에도 블랙을 고집하던 저, 기억하시죠? 그때는 이 더위에 블랙이라니, 나 미쳤다 했는데 요즘은 조금 달라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옷 안이 살짝 비치는 얇은 흰색 상의에 시원한 재질의 흰 스커트를 입어 새신부를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흰색 상의와 하의에 검은색 신발과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센스있는 옷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화이트를 입으면 기분이 환해지는 느낌 이랄까. 주변에서도 '잘 어울린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요즘 화이트에 손이 가네요. 어제도.. 오늘도? ㅋㅋ 이틀 연속 화이트룩 입어봤는데 어때요?"라고 덧붙이며 '화이트룩'에 빠진 최근 근황을 전했다.
또 "시크 블랙 vs 청순 화이트, 여러분은 어떤 쪽에 손 들어주실래요?"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둘 다 이쁘다", "국민 기사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방송 활동으로 인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택시 기사에 도전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정가은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