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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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일본에 '전남친' 만나러 갔다 죽을 뻔?…"너무 쎄한 느낌" (영평티비)

기사입력 2025.09.11 14:36 / 기사수정 2025.09.11 14:36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세영이 일본에서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일본인 전남친 만나러갔다가 죽을뻔한 썰풀면서 추천템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세영은 "전남친을 만나러 간 곳에서 죽을 뻔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전남친과) 친했던 지인들이 다 겹친다. 5년을 넘게 사귀어서 지인들이 정말 많이 얽혀 있다"라며 전남친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또 "(전 남친을) 오랜만에 만나서 어떻게 사는지도 들었다. 요즘에 너무 잘 살고 있고 PD로 활동하고 있다더라. 항상 응원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어색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편했다. 함께했던 시간이 길었으니까 오랜만에 보는 가족 느낌이었다. 거의 2년 만에 만났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전남친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세영은 "저녁에 만나서 다 같이 1차, 2차, 3차 이동을 했다. 다들 가고 싶다고 했던 가게를 갔는데, 3층짜리 건물이었다. 1층에서 먹고 있다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근처 공중화장실을 갔다. 6칸 정도 있었고 되게 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세영은 "새벽이니까 길거리에 사람도 없었고 (화장실에) 저밖에 없었다. 오른쪽 가운데로 들어갔다. 그런데 누가 들어오는 인기척이 났다. 내 옆 칸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는데 묘한 느낌이 들었다. 부스럭대는 소리가 나야 되는데 가만히 있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5분을 가만히 있는데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전 귀신을 믿는다. 사람이 아닌 존재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왔는데 옆 칸 문이 닫혀 있었다.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어서 더 무서웠다"라며 두려움을 느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혹시 그 칸에서 나를 기다렸던 건 아닌가 싶었다. 쎄한게 한둘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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