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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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결국 양세형 포기…양세찬에 ♥구애 "결혼하면 넌 일하지 마, 내가 벌게" (홈즈)

기사입력 2025.09.11 09:46 / 기사수정 2025.09.11 09: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가 양세찬을 향한 구애를 보내 웃음을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대한민국 법조계의 중심 서초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최대 법조 밀집 지역인 서초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법조타운 임장은 장동민과 박나래, 양세찬이 변호사로 분해 (가짜)변호사들의 하루를 따라가 보는 페이크 다큐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각각 특허 전문 변호사, 이혼 전문 변호사, 엔터 전문 변호사로 분해 서초동의 주거 단지와 다양한 변호사 사무실을 임장한다.

서초동 법조타운 일대를 둘러보던 세 사람은 서초동 맛프라 체크에 나선다. 

박나래는 "서초동 법조인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곳 중 한 곳이다. 일명 서푸코, 서초동 푸드코드다"라고 소개한다.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된 이곳은 바쁜 직장인과 점심 후 배달 기사, 야근을 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본 세 사람은 푸드 코드 내 식당 매물을 소개한다. 보증금과 월세 가격을 들은 세 사람은 대단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소개하며, 메뉴만 잘 선정하면 이곳에서 대박 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장동민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임장한다.

장동민은 이곳을 1988년 준공된 아파트로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대법원 옆에 위치해 변호사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아파트 단지에서 우연히 만난 입주민은 직업을 변호사라고 밝히며, 단지 내에서 변호사, 판사, 검사와 자만추가 가능하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월이 느껴지는 외관과 달리 리모델링을 마친 실내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널찍한 거실과 구조변경으로 넓어진 다이닝룸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의 방들은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박나래와 양세찬은 묘한 기류와 함께 송파구 문정동으로 향한다. 

문정동에 도착한 박나래는 서울 동부권 법조단지를 소개하며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있어 인근에 법률 사무소가 쭉 늘어섰다고 알린다.

두 사람은 문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소개한다.

이곳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깔끔한 거실에선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고 미니멀한 주방과 방으로 신혼 생활을 시작하기에도 최적화 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집을 둘러보던 박나래는 양세찬을 향해 "우리같은 신혼부부들이 살기 너무 좋다"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왜 '우리'라는 말을 계속 붙이냐"며 경계심을 보인다.

이에 박나래는 굴하지 않고 "결혼하면 넌 일하지마라. 내가 벌면 되지"라고 적극적으로 구애해 웃음을 유발한다.

'구해줘! 홈즈'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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