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황혜영이 한강뷰 집을 꾸밀 가구 쇼핑에 나섰다.
9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황혜영의 한강뷰 집 인테리어 완성 임박! 과연 어떤 하이엔드 소파를 고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혜영은 "우리 집이 지금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오늘은 가구를 볼 건데, 가구 중 꽃은 '소파'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거실 중간에 있어야 하는 게 소파다. 오늘은 소파를 볼 거고 거실에 TV를 당분간 안 놓으려고 한다. 너무 한쪽 벽으로만 붙여놓는 소파는 재미없다. 게다가 저희 집 한쪽이 한강뷰다. 그쪽으로 앉아서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소파뿐만 아니라 거울, 식탁을 둘러보던 황혜영은 식탁 하나에 3,500만 원이라는 말에 경악했다. 그는 옆에서 서 있던 제작진에게 "좀 떨어져라"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뭐 올려놓고 이러면 안 되는 거다"라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혜영은 "내가 '오늘 소파를 보러 가겠다' 했더니 우리 남편이 침착하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 가구를 고르며 "우리 집 한강뷰를 무시할 수 없다. 한강뷰를 봐야 한다. 불꽃 축제 봐야 한다"라며 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쇼핑몰로 연 매출 100억을 달성했다고 알려진 황혜영은 최근 18년 동안 운영한 쇼핑몰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