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이현이가 '골때녀'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현영, 최홍만, 이현이, 심으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현이는 "'돌싱포맨' 1주년 때 출연을 했었다. '돌싱포맨'과 '골때녀'가 비슷한 시기에 시작을 했다. '골때녀'는 SBS의 전폭적인 지지와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시작을 했는데 '돌싱포맨은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돌싱포맨'이 오래갈 줄 몰랐는데, 200회까지 했다"면서 새삼 놀라 웃음을 줬다.
이상민은 "이현이 씨가 SBS의 딸이라서 '골때녀'에서 다친 걸 선재처리 해줬다고 하더라"고 했고, 이현이는 "당연한 거 아니냐. 촬영하다 다쳤는데. 그리고 그건 SBS 딸이라서가 아니라 '골때녀' 출연진이 다치면 전부 산재처리를 해준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