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다은이 딸의 남다른 학업 열정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남다리맥 유튜브 채널에는 '12개월 아기 어린이집 적응 실패...?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아들이 어린이집 첫 등원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한편 네일을 마친 이다은은 재빨리 딸 리은 양의 하원을 위해 달려갔다.
리은 양을 만난 이다은은 "일단 집에 가서 공부방 준비물 챙겨서 공부방에 가자"고 말했다.
그러자 리은 양은 "공부방 숙제를 안 했다"며 난처해했고, 이다은은 "그럼 우리 내일까지 하자"며 딸을 달랬다.
잠시 집에 도착한 리은 양은 남동생을 익숙하게 놀아주는 모습으로 우애를 자랑했다. 이에 이다은은 자막을 통해 '바라만 봐도 배부른 모습'이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공부방으로 향하며 리은 양은 "오늘 진짜 기쁘다. 공부방 수학 끝냈다"라며 수학을 너무 잘해 다음 수학 진도로 넘어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다은은 "리은이 요새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엄마가 너무 뿌듯하다"며 딸의 학구열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열심히 공부한 보상으로 이다은은 문구점을 방문해 딸에게 귀여운 빗을 선물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2년 재혼, 지난해 8월 득남했다.
사진=남다리맥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