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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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강제 하차' 당했다?…"내 이름 걸린 쇼, 너무 힘들어" (냉부해)

기사입력 2025.09.07 21:28 / 기사수정 2025.09.07 21:28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냉부해'에서 이영애가 토크쇼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광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수줍어하는 김영광을 보고 김성주는 "MBTI가 I냐. 그런데 그런 연기를 한다는 게 희한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둘 다 수줍음이 많으신 분들이다"라며 이영애와 김영광의 공통된 성격을 설명했다.

김성주는 이영애에게 "(김영광의) 마음을 이해하시겠다"라고 질문했다. 이영애는 "너무 이해한다. 지금은 제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다 보니까 이 정도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김성주는 이영애에게 "나의 이 수줍은 성격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잘린 적도 있다고?"라고 질문했다. 김성주의 말에 셰프들이 술렁거렸다. 이영애는 "반반이다. 잘린 것도 있고 제가 못하겠다고 한 것도 있다. 타방송에서 제 이름 걸고 하는 토크쇼를 했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한번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렇게 진행하시는 두 분이 너무 대단하시다. 역할에 몰입하는 건 괜찮은데 '이영애' 이름 걸고 나가는 건 너무 힘들었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이영애와 김영광에게 "저희가 오늘 편하게 이끌어 드릴 테니 식사 맛있게 하시고 가시면 된다"라고 자신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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