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오픈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7일 이효리는 오픈을 앞둔 자시의 요가원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요가자세처럼 유연한 스타일로 준비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플한 우드 바닥과 화이트 톤의 커튼,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조형미의 화분이 놓여 있다. 마치 요가 자세를 연상시키는 듯 유려하게 뻗은 나무가 공간에 포인트를 더하며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는 최근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 직접 요가원을 운영할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테리어 공개는 오픈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려는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팬들은 “요가원 분위기 너무 멋지다”, “효리다운 힙한 감각”, “직접 가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으로 요가원을 개업한다는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아난다 요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