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군 복무 중인 차은우를 언급했다.
4일 홍석천은 개인 채널에 "삼척 동해바다 오니 왠지 군인아찌들이 생각나서 우리 은우 보고프네여 ㅋㅋ 면회 가야 되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석천은 해변에서 자유를 만끽하면서 "나 잡아 봐라~ 차은우, 네 부대 여기 어디 아니니?"라고 유쾌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은 "차은우 군 제대 후까지 '보석함' 살아 있어야지. 나도 버틸게"라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차은우(본명 이동민)는 지난 7월 28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난 2일 수료했다.
혹서기 훈련으로 최정예 훈련병 선발은 진행되지 않았으나, 차은우는 훈령병 대표로 수료식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가며, 전역은 2027년 1월 27일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홍석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