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4대 독자이자 유망한 마케팅 팀장으로 변신한 최우식이 커피차를 자랑했다.
3일 최우식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김우주 팀장'으로 변신한 최우식이 그의 팬덤 '늘품'에서 선물한 커피차를 자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우식은 "늘품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도 잊지 않았다.
최우식은 자신의 얼굴이 박혀 있는 음료 보틀을 들고 미소를 한껏 머금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팬들이 선물해 준 음료수를 자랑하기 위해 뚜껑을 개봉하지도 않은 채 음료를 카메라에 비추며 뿌듯해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최우식의 팬덤은 SBS의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이 맡은 '김우주' 역의 이름에 맞게 '우리가 주니까 더 맛있지?'라는 센스 있는 문구를 추가했다. 최우식은 커피차에 붙여 놓은 '김우주' 사진과 똑같은 포즈를 짓고 있다.
극 중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타이틀을 가진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마케팅 팀장 '김우주' 역을 맡은 최우식은 '오늘 커피는 김우주 팀장님이 쏜대요!'라는 문구에 어울리는 마케팅 팀장 복장을 하며 맡은 배역과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팬들은 "행복해 보여요!", "커피 마시고 촬영 힘내랏 힘!" 등의 댓글을 작성하며 최우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성적이고 철저한 4대 독자 '김우주'로 변신한 최우식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최우식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