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조여정이 동안 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조여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자 하나로 난 여름. 하지만 바쁘니 감사한 여름 정신없이 보낸 8월이 좋은 9월을 만들어주길"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내추럴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편안한 리넨 셔츠를 매치하며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셔츠를 묶어 연출한 스타일링은 그녀만의 센스를 엿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크롭탑에 화이트 셔츠를 허리에 묶고, 볼캡과 시계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맑은 피부와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조여정은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제가 1년에 한 번 정도 정해놓고 라면을 먹는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20대라 해도 믿겠다”, “시간이 거꾸로 가는 듯하다”, “패션까지 완벽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은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 출연한다.
사진 = 조여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