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고깃집으로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화제의 소고깃집 CEO를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개그맨 이상순을 초대한 홍현희는 "선배를 모시게 된 계기가 되게 잘되지 않냐"라며 최근 이상준이 고깃집으로 대박 난 근황을 물었다.
제이쓴이 "요새 솔직히 괜찮죠?"라고 묻자, 이상준은 "나 괜찮아"라며 인정했다.
홍현희는 챗GPT에게 이상준이 무엇으로 대박났냐고 물었다며 "고깃집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신 분을 말씀하신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현희는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뚫었냐. '이거다' 생각을 어떻게 했냐"라고 물었고, 이상준은 "생각은 다른 사람이 하는 거고"라고 답했다.
특히 이상준은 압구정 아파트 앞에 서서 "이 집이 좋은 게 뭐냐면 길 건너면 앞에 바로 백화점이다. 그리고 재건축되지 않냐. 내 꿈이 그거다. 재건축되면 여기서 사는 거. 그래서 재건축되기 전에 한번 모습 보고 싶어서 온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이쓴은 "임장 온 거냐"라고 물었고, 이상준은 "임장 온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상준은 지난달 2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고기 식당 사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계약이 230개고 오픈한 가게가 180개다"라며 어마어마한 사업 규모를 언급했다. 또 외제차와 함께 강남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