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지영 기자) KBS 33기·34기 공채 코미디언 나현영과 손민경이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부산의 밤을 빛냈다.
29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이 열렸다.
이날 부코페 개막공연에 앞서 진행된 블루카펫 행사에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코미디언들을 비롯해 9개국 해외 코미디언과 인기 유튜버 등이 참석했다.
특히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나현영과 손민경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대세 코미디언으로 활약 중인 나현영은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아는 노래'에서 호흡을 맞춘 송필근과 함께 등장했다. 블랙 벨벳 드레스와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로 우아함을 뽐냈다.

나현영, 우아한 블랙 드레스

나현영, 돋보이는 미모
'개그콘서트'의 신인 손민경은 강렬한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왼쪽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원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에 스틸레토 힐까지 착용하며 청순한 미모에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손민경, 쭉 뻗은 각선미

손민경, 치명적인 레드
한편, '제13회 부코페'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