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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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과 별거 선언?…"내 돈으로 차린 사무실, 여기서 살아라"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5.08.29 13:27 / 기사수정 2025.08.29 13: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세무사 남편을 위해 차린 개인 사무실을 공개했다.

28일 이지혜의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세무사 남편 인생 처음으로 개인 공간 선물한 특별한 내조 (초절약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을 언급하며 "(남편이) 사무실이 있긴 하지만, 개인 공간이 좀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회사가 있는 건물 안에 남편의 개인 공간을 마련해줬다"라고 소개했다.

이지혜가 공개한 문재완의 새 사무실은 탁 트인 뷰와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깔끔한 화장실에 이어 샤워실까지 갖춰진 모습에 이지혜는 "여기서 뭐하려고 그러냐. 여기에 침대를 놓고 개인적으로 쓰려고 하는거냐"고 얘기했다.



이어 "잘 됐다. 별거하면 되겠다. 침대 하나 놓아줄게"라고 말했고, 문재완은 "난 좋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문재완이 사무실에서 사용할 가구들도 직접 골라주는 것은 물론, 정리까지 도움을 줬다.

이어 "남편이 방송에서 안 보인지 오래됐지만, 어쨌든 본업은 세무사다. 본업도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은 AICPA를 공부 중이다. 서른 일곱에 세무사 자격증을 따고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참 좋다"고 응원했다. 

이후 정리가 마무리 된 사무실을 본 이지혜는 "내 피, 땀, 눈물과 자금까지 녹아있다. 남편이 세무사로도 더 성공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2017년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018년생과 2021년생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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