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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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냉철한 빌런의 반전 소감 "케이크 생각보다 따가웠어" (트라이)

기사입력 2025.08.29 11:31 / 기사수정 2025.08.29 11:31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김민상이 '트라이' 촬영 당시 케이크 맞는 장면을 회상했다. 

김민상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한양체고 교감 성종만 역을 맡아, 권력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종영을 앞두고 김민상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 설레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늘 웃음이 끊이지 않던 현장이었기에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이성욱 배우님의 유쾌한 에너지 덕분에 매 순간이 웃음으로 가득했다. 고사 때 케이크를 맞던 장면도 아직 선명하다. 생각보다 꽤 따가웠다”라고 농담 섞인 촬영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끝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멋진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음에는 더 따뜻한 역할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민상은 29일 8년만에 연극 '물의 소리'로 무대에 복귀한다고 전해졌다. 

사진 = SB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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