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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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머리 뚜껑 날아가는 중"…하석진·황제성·이상엽도 '탈밍아웃' (브레인아카데미)

기사입력 2025.08.29 07:58 / 기사수정 2025.08.29 07: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브레인 아카데미'의 전현무가 탈모 걱정을 털어놓았다.

28일 방송한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에서는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건강 마스터' 함익병 원장이 낸 퀴즈를 모두 맞히며 9번째 지식 메달을 획득하는 현장이 담겼다.

이날 '마스터존'에 오른 함익병 원장은 "생활에 밀착된 건강 비법을 알아보자"며 '건강' 분야 퀴즈를 시작했다.

첫 문제부터 정확한 논리를 내세워 함익병 원장이 감탄한 가운데, 전현무는 다음 키워드로 '탈모'를 택했다.



그는 "위 뚜껑이 날아가고 있다. 한때는 심슨이었는데 속상하다. 머리카락을 쌓고 다녔다"고 옛 시절을 그리워했다.

하석진은 "저 역시 잔디인형이었다"며 공감했고, 함익병 원장도 "평생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탈밍아웃'에 동참했다.

직후 그는 '탈모치료제를 먹으면 남성호르몬 저하로 발기부전이 생긴다?'라는 'O,X 퀴즈'를 냈다. 황제성은 "제가 (탈모약을) 3~4년째 먹고 있는데 (부작용적인) 변화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고, 이상엽은 "저도 6~7년간 먹고 있다"고 호응하면서 'X'라는 정답을 맞혔다.

이후 털과 각질, 피부, 혈당 키워드에 대한 퀴즈가 이어졌고 맹활약한 궤도가 '마스터존'에 올라 '건강' 지식 메달을 목에 걸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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