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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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유서 읽고 오열.... "지난 결혼 생활 후회한다" 충격 (1호가2)

기사입력 2025.08.28 11:59 / 기사수정 2025.08.28 11:59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팽현숙이 최양락의 유서를 읽으며 오열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최종회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최양락의 임종 체험을 위해 한 사찰을 방문한다. 체험에 앞서 두 사람은 각각 "삶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최양락의 갱생을 위해" 등의 이유로 임종 체험을 결심했다며 계기를 밝힌다.

최양락은 본인의 영정 사진을 보며 감회에 잠기는가 하면, 직접 묘비명도 작성하며 지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던 중 "다음 생에도 팽현숙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을 받자 "지난 결혼 생활을 후회한다"며 "팽현숙을 피해 숨어 다닐 것"이라고 폭탄 선언을 한 뒤 뜻밖의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입관식이 시작되자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손수 수의를 입혀주고 염을 하는 등 입관 절차를 도맡아 진행한다. 입관 직전에는 최양락을 부둥켜안고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이에 최양락은 팽현숙을 위로하면서도 다가오는 죽음에 복잡한 심경을 보인다.

이후 홀로 남겨진 팽현숙은 최양락이 남긴 유서를 떨리는 목소리로 읽으며 오열한다.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최양락의 진심이 담긴 유서에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저마다 눈물을 보인다.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최양락의 마지막 편지와 임종 체험은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2'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TBC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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