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고현정이 건강 문제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는 'SNS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거예요? | EP. 105 고현정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현정은 건강으로 인해 음주를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5년 전에 쓰러진 이후로 (술을) 못하게 됐다"며 현재는 화이트 와인 반잔 정도 마시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의 쿠키 영상에서 고현정은 "처음 봬서 분위기가 어떨지 떨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오늘 아침에 제가 엄청 토하고 그랬었다. '이거 오늘 녹화 가능할까?' 생각했다. 너무 얼굴이 부었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이를 들은 장도연은 고현정의 손을 잠시 잡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고현정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근황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지난 해 12월 건강 문제로 입원까지 해 수술을 받았던 고현정은 "병원에서도 (고)현정 씨는 빨리 나아서 나가야 하니까 집중적으로 치료하자고 했었다. 저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을 쯤이면 약도 줄고 많이 안정될 거라고 얘기하시더라. 완전히 다 나은 건 아니"라고 밝히며 현재 완치 상태가 아님을 전했다.
이에 고현정의 건강 상태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유튜브 '살롱드립2',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