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하늬가 출산 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의 이하늬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득녀 소식을 전한 이하늬는 출산이 임박한 시점에서도 직접 제작발표회 참석, 이후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작품을 향한 열정을 보여줬다.
출산이 임박한 시점으로 인해 인터뷰는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하늬는 "짐볼 위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며 "소중한 뱃속의 아기와 함께 인터뷰 만나뵐 수 있어서 좋았다. '애마'를 많은 분과 순탄하게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아직 차기작이 없다고 밝히기도. 그는 "영화 '윗집사람들'이 원래 10월 개봉이었는데 미뤄졌고,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이 지난 6월에 끝났다. 배가 부른 상태로 촬영을 했다. 내년 초까지는 몸도 리뉴얼을 하면서 재충전을 가질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5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하늬 배우가 지난 24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이라며 "그동안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후 2022년 6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24일 둘째 딸을 출산하면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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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