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깔끔한 성격의 서장훈이 양변기를 목에 걸었다.
17일 정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EBS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서장훈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이웃집 백만장자' 티저 영상에서 서장훈은 새롭게 합류한 장예원의 캐리어를 "내가 좀 들어줄까요?"라며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려 매너남 면모를 드러냈다. 장예원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어 백만장자의 집을 둘러보던 서장훈은 그림 한 점을 가리키더니 "이게 가장 비싼 거 아닙니까?"라며 날카로운 '돈 냄새 탐지력'을 발휘했다. 실제로 그림이 최고가 작품임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내가 괜히 보살이 아니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연예계 대표 깔끔 대마왕' 서장훈이 양변기를 목에 걸고 등장했다. 심지어 양변기에 고기를 구워 먹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펼쳐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서장훈은 "제가 이걸(양변기) 쓴 건 '이웃집 백만장자'에 대한 제 진심입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해 웃음과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EBS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