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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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녹화 중 태연에 안겨 '눈물 뚝뚝'…화들짝 "몰래 폰보다가 알아, 미안" 

기사입력 2025.08.24 08:1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샤이니 키가 녹화 도중 음악방송 1위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흘렸다.

23일 tvN '놀라운 토요일' 공식 계정에는 "긴급 선공개 놀토 녹화 중 키를 울린 속보?! 본업천재 키의 '헌터' 1위 발표 순간! 놀토가 3주 미리 공개합니다 키의 눈물의 수상 소감이 궁금하다면? 9월 13일 [토] 저녁 7:40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샤이니 키는 '놀라운 토요일' 녹화 도중 '뮤직뱅크'에서 자신이 1위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입을 틀어 막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 키, 태연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깜짝이야"라고만 반응한 채 녹화를 이어갔다. 



이때 키는 태연에게 "1등했어"라고 말했고, 태연은 "어머"라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키 왜그래요"라고 물었고, "키가 음악방송에서 1위했대요"라는 소식을 전했다.

박나래, 신동엽 등 멤버들은 "축하해", "아이고", "왜울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함께 축하해줬다.

키는 태연에게 기대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뮤직뱅크' 녹화에는 '놀라운 토요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고 사전녹화에만 임하고 왔다고. 키는 "몰래 폰보다가 알아버렸다.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모두 키 주변으로 모여 축하를 건넸다.

키는 지난 11일 세 번째 정규앨범 '헌터(HUNTER)'를 발매했다.

사진=tvN,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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