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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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이장우, ♥조혜원과 바다부부 꿈꾸나..."하재숙 너무 부러워"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23 06:40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결혼을 앞둔 이장우가 하재숙 부부를 부러워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하재숙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스킨스쿠버 메이트인 하재숙을 만나러 강원도 고성으로 향했다.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과 함께 이장우를 맞이했다.

이장우는 스킨스쿠버를 마치고 하재숙 부부에게 식사 대접을 하려고 했다. 하재숙은 이장우를 위해 선장님에게 받은 무늬오징어, 골뱅이, 문어 등을 건넸다. 



이장우는 원래 닭볶음해물찜, 해물짜장밥을 요리하려다가 예상치 못한 해산물들을 받게 되자 해물짜장밥만 만들기로 했다. 하재숙은 오징어 통찜을 추천했다.

하재숙 남편은 오징어 손질에 나서며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바로 움직이는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재숙은 계속 "여보"를 찾았다.

이장우는 하재숙 부부를 보면서 "너무 부럽다"고 했다. 기안84와 박나래도 바다에서 사는 부부가 참 좋아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하재숙은 문어를 두고 선장님에게 전달받은 바로는 서울에서처럼 살짝 데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요리를 잘하는 키는 무슨 말인지 알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는 문어는 5분 데치거나 아니면 아예 오랫동안 삶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문어를 주로 숙회로 먹기 때문에 짧게 데치는 것이라고.

이장우는 본격적으로 사천짜장 베이스를 만들었다. 하재숙은 이장우가 예전에는 요리를 하지 않았던 터라 신기하게 지켜봤다.

이장우는 하재숙과 스킨스쿠버를 하러 다닐 때는 요리를 몰랐다고 했다.

이장우는 짜장에 무늬오징어를 투하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비싼 무늬오징어가 짜장에 들어가자 술렁였다.

무늬오징어를 잘 모른다는 코드쿤스트는 멤버들의 격한 반응에 "맛이 다른가?"라고 대체 어떤 맛인지 궁금해 했다.

 

이장우는 "무늬오징어는 먹으면 버터가 들어가 있다. 버터를 씹는 것 같이 오징어를 씹으면 버터가 쭉쭉 나온다"고 얘기해줬다.

하재숙 남편은 이장우가 무늬오징어 위에 춘장을 뿌리자 "서울 냄새가 난다"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하재숙 부부와 함께 해물짜장밥을 비롯해 통오징어 라면까지 갓 잡은 해산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

이장우는 밥 한 숟가락에 성게알을 올려 먹으며 세상 행복해 했다. 

이장우는 "이런 거 먹으면 살도 안 찔 것 같다"며 연신 젓가락을 움직였다. 하재숙은 "아니다. 찐다. 여기 와서 살이 얼마나 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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