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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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여배우 다이어트 고충 "49kg까지 감량, 탄수화물 절대 NO" (무쇠소녀단2)[종합]

기사입력 2025.08.22 22:45 / 기사수정 2025.08.23 00:39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주현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22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 7회에서는 '무소단'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복싱 챔피언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생활체육 복싱대회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한 뒤 김동현은 "대회가 이제는 한 달 정도 남았다. 그래서 체급을 정해야 될 때가 된 것 같아서 본인의 생각과 코치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을 꺼냈다.

경기 전 진행되는 계체량에서 체중이 신청한 체급보다 초과될 경우 바로 실격 처리된다고. '무소단'이 출전할 생활체육대회는 나이대별로 나눠 51kg, 54kg, 57kg, 60kg을 기준으로 체급이 구분된다.

가장 먼저 박주현이 현재 체중이 53kg이라고 밝히자 김동현은 "여기서 51kg으로 뺄 수 있냐"고 질문했다.



코치는 "이 상태에서 5kg을 빼고 나간다고 치면 근육량이 빠지진 않는다. 근육량을 그대로 가지고 체중만 잠깐 뺐다가 다시 회복이 되면 더 좋은 펀치력으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최근에 51까지 빼본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주현은 "두 달, 세 달 전에도 촬영할 때는 49kg이었다"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게 운동하면서가 아니고, 운동도 안 하고 안 먹고"라며 "탄수화물은 살찐다는 인식이 좀 있지 않냐"며 극단적인 감량법을 언급했다.



이에 김동현은 "근데 인간의 몸은 탄수화물로 돌아간다. 뇌, 장기 모든 게 탄수화물로 돌아가서 그 힘이 중요하다"고 얘기했고, 박주현이 "탄수화물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하자 "의무적으로 먹어야 된다"며 힘을 쓰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후 박주현은 "탄수화물을 먹으면서 체중을 맞춰보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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