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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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56세에 '자연 임신' 이유 있었네…"3갑씩 피우던 담배 끊어" (동치미)

기사입력 2025.08.22 16:27 / 기사수정 2025.08.22 16: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성국이 금연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측은 공식 채널에 '고속 노화의 정점! 김도균이 헤비스모커가 된 이유는 음악 때문?'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일상이 담겼고, 시작부터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방 안 구석에는 봉투를 한가득 채운 담뱃갑이 충격을 안겼으며 제작진은 헤비스모커인 김도균에게 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물었다.

김도균은 "음악 용어로 '컴프레션'이라고 한다. 에너지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라며 담배 이야기에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의 김용만은 최성국의 흡연 여부를 궁금해했다. 이에 최성국은 "저는 끊었다. 하루에 세 갑씩 피웠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금연 진행 중인 이홍렬은 "한때 담배를 들고도 담배를 찾을 정도로 많이 피웠다. 그런데 어느 날 어린 애가 어깨 위에 올라선 느낌이 들어서 담배를 끊었다"며 "5년을 끊었는데 한 가치에 손을 대는 바람에 또 5년을 피웠다. 그리고 1998년부터 지금까지 금연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32년간 금연 중인 이홍렬은 "못 끊겠다고 하면, 저는 전영록도 끊게 만들었다. 저하고 일주일만 지내면 끊을 수 있다"라고 김도균에게 제안했다. 

한편, 최근 최성국은 24살 연하 아내가 득남 2년 만에 둘째 딸을 임신했다고 알렸으며 자연임신 비결로 금연과 금주를 꼽기도 했다. 

사진 = 최성국, MBN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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