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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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아이 다섯 독박육아에 녹초…"살려주세요" (자유부인)

기사입력 2025.08.21 20:30 / 기사수정 2025.08.21 20:3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배우 한가인이 혼자 아이 다섯 명을 돌보며 하루를 보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실제상황! 한가인이 아들딸 반항할 때 한방에 해결하는 비법은? (훈육법, 버릇 싹 고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오늘 제대로 속박부인, 독박육아란 무엇인가"를 보여준다며 "애들이 집에 자주 놀러 온다. 오셔서 내려주시고 저희 집에서 놀고 밥 먹이고 데려만 가는 그런 시스템이라 (네 식구가 돌아가며) 한 명씩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가인은 3~4시간 동안 대여가 가능한 키즈 카페에서 딸 제이와 아들 제우를 포함해 총 다섯 명의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세 명의 아이들은 딸 제이의 친구들로 다툼 중재와 저녁 식사, 마지막으로 함께 숨바꼭질을 하며 시간을 보낸 한가인은 대여 시간 종료가 다가오자 잔뜩 지친 얼굴을 보였다.



그는 "집에 가야 할 것 같다. 너무 힘들고 너무 지쳤다. 저는 자유부인이 되고 싶다"면서 "어머니들 빨리 와주세요"라고 토로하기도.

그러나 한가인이 마무리 멘트를 하던 중, 제이의 친구가 등장해 "이모 괴롭히는 씬으로"라며 문어 인형으로 한가인의 얼굴을 감쌌고, 이후 그는 "살려주세요"라고 외친 뒤 다시 볼풀장으로 끌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에 딸 제이를, 2019년에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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