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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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정숙, 2:1 마지막 데이트 마치고 갑자기 오열 '왜?' (나는 솔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21 06: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마지막 데이트가 이루어졌다. 

20일 방송되는 ENA, SBS Plus의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광수는 순자에게 "내일 (최종 선택) 어떻게 하고 싶은지 생각 좀 해봤냐"라고 물었고 순자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광수는 "정해진 것도 있고 안정해진 것도 있다"며 "어떤 부분은 정해져 있고 어떤 부분은 못 정한게 있는데"라며 말을 흐렸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마음에 방이 하나지 않나. 먼저 들어온 분이 아직 안나갔다"며 "순자님이 먼저 들어왔다면 계속 계셨겠지만, 먼저 들어온 분이 있다보니까 그분으로 마음이 정해진 거고 정숙님을 선택할 지 안할 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순자는 "하고 싶은 대로 하라"라며 광수는 "하고 싶은 대로 하되 순자 님에게 설명을 잘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순자는 "또 0고백 1차임 당한 것 같다"라고 절망했다.

옥순과 데이트에 나선 상철은 "깊은 얘기 해볼까"라며 운을 띄웠다. 옥순이 상철에게 먼저 얘기하라고 하자 상철은 "최종 선택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되든 할 거고 잘 안되면 내가 잘못 생각했던 부분이 있으니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절을 당해도 하는 거고 내가 감내 해야 하는 부분이고, 아까 말한 '썸의 시작'이라는 것은"라고 하자 옥순은 "이해를 했다. 내가 이런 사람을 좋아해 놓고 의견이 다르다고 탓하면 강요일 수 있다"라고 상철을 이해했다.

옥순은 "나의 엔도르핀이 10% 줄었다"라면서도 "그래도 좋다. 처음에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이 의기소침하지만 나쁜 사람 같지는 않고 아무튼 나를 좋아해 주니 지금 좋다"라며 여전히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영수는 정숙, 영자와 2:1 데이트를 나섰다. 영수는 "정숙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나중에 1대1로 이야기하겠다"라며 정숙에게 마음이 기울었음을 드러냈다. 영수는 "식사 자리는 포기해야 하는 시간이다. 다른 분한테 티 내고 그러면 무례한 것 같아서 식사만 하고 그 다음에 1대1 대화할 때 얘기하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예고에서 영수는 영자와 웃으며 대화를 나눴고 정숙은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숙은 "설렘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중요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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