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8
연예

고현정, 37.7만에 멈춘 SNS 팔로워…분노 폭발 "어떻게 늘리냐, 너무 짜증"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08.20 08:28 / 기사수정 2025.08.20 08: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SNS 팔로워를 늘리고 싶다는 속내를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난 너가 줏대있게 영상을 끝까지 다 봤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말미 다음주 예고편이 이어졌고, 고현정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장도연은 연신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며 "스태프들에 대한 미담이 엄청 많더라"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파카 등을 챙겨줬던 고현정의 미담을 언급했다.

이에 고현정은 "저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 '현장에 스태프가 몇 명이지? 백 명이 넘나? 파카로 갈까? 아니면 조금 더 괜찮은 것?' 고민하는 시간이 행복하다"며 웃었다. 



장도연이 "'아, 너무 춥다. 파카 하나' 이러면 파카 선물을 받을 수 있냐"고 넉살을 부리자 고현정은 "그렇다고 뭐가 나오진 않는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얘기했다.

이후 고현정은 유튜브 등 SNS를 시작해 누리꾼과 소통 중인 상황을 전하며 "유튜브도 유튜브인데, SNS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늘어나냐. 나 너무 짜증난다"며 현재 37.7만 명에 정체된 자신의 SNS 팔로워 수를 언급했다.

이어 "37.7만이 그냥 내 스코어다. 이 분들을 지키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살롱드립2'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