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앱차지가 한국 법인 앱차지 코리아를 설립했다.
최근 앱차지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앱차지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앱차지 코리아는 본사의 핵심 솔루션을 국내 게임사는 물론 한국에 진출한 해외 게임사에 제공해 더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해외로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은 각 지역의 세금과 법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앱차지는 한국에서 Merchant of Record(MOR) 기능을 100% 수행하기 위해 세무·법률 지원을 제공해 개발사가 게임 라이브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앱차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화를 실현하는 게임 외부 웹결제 D2C 플랫폼, 100개 이상의 통화, 500개 이상의 결제 수단 지원, 인앱 스토어를 직접 구축할 수 있는 사이드로딩 SDK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앱차지 대시보드는 이용자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웹스토어 실시간 이벤트 데이터를 내부 BI 시스템에 연동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돕는다.
더불어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자동 로그인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웹스토어 로그인 성공률을 100%에 가깝게 높이고, 이를 통해 결제 전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본사인 앱차지는 플레이티카(Playtika) 출신 창업자 로에이 바라시(Roei Barassi), 마오르 사손(Maor Sason) 등을 중심으로 게임 산업 이해도가 높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Play 벤처스, 글릿롯(Glilot), 크린덤(Creandum), 비트크래프트(Bitkraft) 등으로부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현재까지 누적 약 8,900만 달러(약 1,22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 = 앱차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