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전미라가 둘째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전미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요즘 라임이랑 놀때가 젤 잼있네..."라며 딸과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둘째 딸 라임과 화창한 야외에서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전미라는 분홍색 투피스로 패션 감각을 뽐냈으며, 라임은 청치마에 라인이 들어간 흰 티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모델핏을 선보였다.
전미라는 사진과 함께 딸을 향한 문구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는 "실수해도 괜찮은 나이, 뭐든 무한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나이, 꿈을 백 개 가질 수 있는 나이, 책임감을 배워갈 나이, 자기주장 강하게 어필할 나이, 뭘 해도 예쁠 나이, 날아갈 준비를 할 나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춘기", "고1", "엄마도 닮고 아빠도 닮은 애", "공부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169cm"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2007년 첫째 아들을, 2009년과 2010년에 연년생으로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전미라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