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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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참석' 이하늬 "두 번째 임신이어도 예측 불가…컨디션 좋아, 다음주 출산 예정"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8.18 12:03 / 기사수정 2025.08.18 12:03



(엑스포츠뉴스 마포, 윤현지 기자) '애마' 이하늬가 만삭의 몸으로 공식 석상에 오른 이유를 설명했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하늬,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과 이해영 감독이 함께했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3월 이하늬 측은 둘째를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후 5월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둘째 임신 후 첫 공식 석상에 섰다. 

본래 '애마' 제작발표회에도 비대면 음성으로만 참석한다고 전했으나 대면 참석으로 변동했다. 다만 컨디션 유지를 위해 포토타임은 참석하지 않았다. 

자리에 참석한 이하늬는 "제가 출산은 해봤지만 둘째 출산은 빠르다고 해서 제 컨디션을 제가 예측을 못하겠더라. 마음은 너무 오고 싶은데 약속을 못지킬까봐 어떻게 해야될까 싶었다. 보니까 오늘 나올 것 같진 않더라. 그래서 가겠다 이야기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애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최대한 인사드리고 작품을 설명드리는 자리에 인사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건강 상태는 아주 좋다"라며 "다음주가 예정이라 신경은 쓰이는데 뒤뚱거리며 잘 걷고 있다"라고 컨디션을 전했다.

'애마'는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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