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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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억 ↑' 염경환, 홈쇼핑 완판남의 재력 "차량 6대, 아파트 자가 마련" (알토란)[종합]

기사입력 2025.08.18 08:13 / 기사수정 2025.08.18 08:1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염경환이 재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33년 차 개그맨이자 쇼호스트 '완판남'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염경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요즘 이분 떴다 하면 완판 행진이다"라며 염경환을 소개했고, 염경환은 "항상 한 손에는 프라이팬, 한 손에는 올리브 오일 들고 방송하다가 오늘은 순수하게 방송하러 왔다"고 인사했다.



염경환은 하루 최다 홈쇼핑 출연 횟수에 대해 "8회"라고 밝히며 "분당 갔다가 천호동 갔다가 문래동 갔다가 양평동 갔다가 상암동 갔다"며 종횡무진 스케줄을 설명했다.

그는 한 달 최다 134회, 1년 최대 900회 방송을 소화했다고. 이를 들은 패널들은 "채널을 돌리다보면 나온다", "염경환 씨가 파는 제품들 안 사본 사람 없다", "일단 주문하게 된다"며 그의 판매력을 칭찬했다.



염경환은 "그래서 헛소문이 돌고 있다. 염경환이 서정훈의 2조 재력을 앞질렀다"며 "헛소문이라고 말하고 싶은 게 홈쇼핑에 나오는 매출액이 다 제 게 아니다. 출연료를 받고 나가는 거다"고 서장훈의 재력을 앞지른 소문에 선을 그었으나 이상민은 "1년 900회면 100만원만 받아도 9억"이라고 강조했다.

염경환은 "얼마 전까지 저희 집 아파트가 은행 지분이 높았는데 이제는 온전히 제 아파트다. 대출 다 갚았다"며 자가 마련 소식을 전했고, 보유 차량만 6대라는 그는 "차가 고장 나는 게 제일 무섭다. 생방송이 생명이라 고장 안 나게 돌려타는 거다"고 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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