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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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정신적 피해' 호소…"허위사실 일파만파 퍼져, 고소장 접수" [전문]

기사입력 2025.08.16 12:19 / 기사수정 2025.08.16 12:1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신랑인 가수 문원이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문원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DLG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2025년 8월 5일 문원씨를 대리하여 피해 정도가 중대한 일부 사안에 대하여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 법무법인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콘텐츠 제작, 배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단호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문원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지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로 저의 태도와 언행에 대해 많이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문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며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법적대응을 알렸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특히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이혼 경험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문원을 둘러싼 과거사 루머, 태도 문제 등이 불거졌다.

이에 신지 소속사와 문원은 협의이혼 확인서까지 공개하며 해명했고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하 문원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행위에 대한 법무법인 DLG의 입장

상황 설명 및 피해 상황

• 문원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엘지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원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행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 문원씨와 신지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추측 및 자극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특히, 일부 이용자들은 문원씨의 개인 SNS 계정으로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고 있어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법적 대응 방침

• 이에 당 법무법인은 2025년8월 5 일 문원씨를 대리하여 피해 정도가 중대한 일부 사안에 대하여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은 타인의 명예와 인격을 침해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입니다.

• 당 법무법인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콘텐츠 제작.배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단호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하 문원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문원 입니다.

지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로 저의 태도와 언행에 대해 많이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문원이 되겠습니다.

다만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며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법적인 대응을 하고자 합니다.

사진=신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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