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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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걱정…"바다만 보면 뛰어들어, 경찰 오고 父 돌아가실 뻔"

기사입력 2025.08.16 10:1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의 아찔했던 돌발 행동을 떠올렸다. 

15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엄마 오윤아 무섭 but 송민 웃음소리 한가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과 함께 만리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바이킹을 탄 뒤 길을 걷던 오윤아는 "여기가 만리포 바닷가인데 가면 안 된다. (민이가) 바로 뛰어 들어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너무 깊숙이 들어간다. 해경 경찰 와서 난리가 났다. 할아버지 죽을 뻔했다. 기억나지?"라고 덧붙였다.

송민 군은 "그러면 되겠어, 안 되겠어?"라고 엄마 오윤아가 묻자 "안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하고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오윤아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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