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조혜련의 아들 우주가 미국으로 떠나는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조혜련의 올케이자 쇼호스트 박혜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우주가 한 달 뒤에 DTS 훈련을 받으러 미국으로 떠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조혜련의 아들 우주가 DTS 훈련을 받으러 미국으로 떠나면서, 조지환, 박혜민 부부에게 자신이 사용했던 컴퓨터 등을 선물해주는 모습.
이어 "자기가 쓰던 최고사양 컴퓨터를 선물하고 멋지게 떠나는 통큰남자 같으니…이제 얘네부부 컴퓨터 멈추는 일 없을게ㅋㅋ편집 더 빠르게 할게ㅋㅋㅋㅋ 구독자 두 배 돼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혜민은 조혜련의 아들 우주에게 "우주 씨 진짜 호주로 가시는 겁니까. 우리에게 모든 걸 주고 호주로 떠나는 우주"라고 말했다.
박스 안에 가득 채운 물품을 옮기고 있는 사진도 게재됐다. DTS(예수제자훈련학교)는 YWAM(예수전도단)의 기초 훈련 프로그램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선교적 사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5~6개월 동안 진행되며, 강의와 아웃리치(전도여행)로 구성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주 점점 더 잘생겨지네요! 잘 다녀와 ! 기도할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혜민은 조헤련의 동생 조지환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간호사 출신인 그는 남편과 함께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최근 세 번째 코수술을 이어가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혜민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