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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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1년동안 세 번의 유산 아픔…첫째 얻기까지 "7개월간 집에만 있어,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어"

기사입력 2025.08.16 07:5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세 번의 유산으로 힘들어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딸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충격의 한가인 친정엄마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어머니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가인은 "저희 엄마가 저희 집에 오신게 제가 제이 낳기 전에 아기가 3번 안 좋게 됐지 않냐. 첫 번째 유산됐을 때 몸 추스르라고 엄마가 오셨었다"라며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임신을 하니까 너무 조심스럽지 않냐. 7개월 8개월 될 때까지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었다"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한가인은 "첫째 낳고 둘째가 생겼지 않냐"라며 어머니와 계속해서 함께 살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것보다 너무 좋은 게 우리 아이들이 할머니랑 같이 자라는 게 너무 좋다. 엄마, 아빠만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또 있으니까. 유치원도 할머니랑 간다고 해서 할머니랑 간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1년동안 3번의 유산 아픔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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