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한국을 떠날 준비를 마친 근황을 전했다.
13일 김수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We are so ready to go(우린 출발할 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 여권 4개가 나란히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두 아이 육아를 병행하며 미국 UCLA 로스쿨에 합격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유학을 위해 한국을 가족과 함께 떠날 계획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검사 남편의 육아 휴직 근황을 전한 김수민은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하며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1년에 퇴사를 선언,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22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김수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