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34
연예

'40세' 소이현, 8년 만에 '늦둥이' 계획…♥인교진 "생각만 해" 팽팽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5.08.13 13:37 / 기사수정 2025.08.13 13:3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셋째를 언급했다. 

12일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공식 채널에 '"셋째를..." 소이현♥인교진, 온도 차 극명한 동상이몽!'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400회 특집 두 번째 주인공으로 2018년 첫 출연 이후 역대 최다 출연을 기록한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동상이몽2'를 다시 찾았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은 채 등장했고, 먼저 인교진은 "무려 5년 만에 인사드린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소이현은 "결혼생활은 12년 정도 됐다. 초반보다 지금의 겨혼생활이 조금 더 편해진 느낌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이현은 "오빠도 예전보다는 철이 좀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이며 웃었고, 이를 들은 인교진은 "예전에는 뭐가 그렇게 안 들었냐"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장면에서는 이들의 일상이 담겼고, 인교진은 두 딸에게 "오늘 중요한 날인데 학원 빼고 야구 봐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땡땡이(?)를 권유해 소이현의 헛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두 딸이 학교로 떠난 뒤 소이현은 "애들이 사춘기가 오면 좀 헛헛할 것 같다"면서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셋째를"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깜짝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만약 지금 늦둥이를 낳잖아? (샛째가) 하은이만할 때 나 60살이다. 그냥 생각만 해"라며 입장 차이를 보여 궁굼증을 더했다.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유튜브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