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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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최동석, 10억 인질극 벌여 "입금하지 않으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1 16:40 / 기사수정 2025.08.11 16:4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가족과 나눈 장난스러운 대화를 공개했다.

11일 최동석은 "어제저녁 늦게 형이 제주에 왔다"라며 "우선 형수님과 인질 협상을 벌였는데 실패한 것 같다"며 형수와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유했다.



대화 속 최동석은 형의 사진을 찍어 보내며 '인질을 데리고 있다. 10억을 입금하지 않으면 콜라를 먹이겠다'라고 협박(?)했다. 최동석의 형수는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동석은 '내 돈...'이라고 아쉬워하며 '내일 1시에 공항에 던지겠다'라며 유쾌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최동석은 KBS 동기 아나운서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현재 양육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최동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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