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송도 집 내부가 공개됐다.
10일 정준호와 이하정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인스파이어 스플래시 후기 | 마라탕마니아들 | 나이트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하정은 두 아이들과 함께 인천 중구에 위치한 리조트의 수영장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지친 모습이 이하정은 화장품 쇼핑에 이어 완구점까지 들리더니 "여기 왜 완구점이 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라는 현실 엄마의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종일권을 끊었던 이하정은 8시까지 놀기에는 아이들의 체력이 힘들다며 송도에 위치한 집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어지는 영상 속 이하정은 집 내부의 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이동했고, 넓은 거실의 소파에 누운 채 각자 휴대폰에 빠져 있는 똑 닮은 부자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정준호는 유튜브 채널 '뚜벅이부동산'을 통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자택은 정준호가 직접 설계한 집으로 송도의 시티 뷰와 골프장 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회원권이 가장 비싼 골프클럽 안에 위치해 있으며 주택의 일부 매물은 1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준호는 "아이들이 이제 초등학교 5학년, 6살이다. 내년 말부터 인천에 있는 국제 학교로 다녀야 해서 미리 집을 지어놨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하정준호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