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라이'에서 정순원이 윤계상의 뒤를 쫓았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6회에서는 몸에 이상 증세를 보이는 주가람(윤계상 분)의 뛰를 쫓는 방흥남(정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주가람은 중증 근무력증이 재발해 힘들어했다. 옛 연인 배이지(임세미)에게도 건강 상태를 들킬 뻔했지만, 교장 선생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모면했다.
그리고 방흥남 역시 주가람의 이상 증세를 우연히 보게됐다. 그리고 그의 뒤를 따랐고, 신경과에서 나오는 주가람에게 "여기서 뭐 하시냐. 일과시간 중에 갑자기 병원으로 오고,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주가람은 함께 병원에 온 마석봉(배명진) 핑계를 대면서 자리를 떴지만, 이미 주가람의 이상 증세를 목격한 방흥남은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거야"라면서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