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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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모자이크 NO·아들 산만"…'둘째 임신' 이시영, 美 식당 예절 '설왕설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7 10:39 / 기사수정 2025.08.07 10:3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난데없는 식당 예절 논란에 휩싸였다. 

6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에 "롱아일랜드 비치에 정말 너무 예쁜 레스토랑이에요. 미국 가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내년에도 여긴 꼭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시영은 노을 진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아들, 지인과 식사 중인 모습이다.

하지만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이시영의 식당 예절을 지적했다. 옆 테이블에 앉은 외국인 여성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노출된 것을 문제 삼았다.

또한 식당의 전체적인 뷰를 촬영하기 위해 이시영은 자신 근처가 아닌 인접 테이블 쪽으로 촬영을 진행해 이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타인의 모습이 뚜렷하게 포착됐다.



이시영 아들의 태도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시영의 아들은 가만히 자리에 앉지 않고 일어나 돌아다니거나 춤을 추면서 식사했다. 영상에 출연한 외국인 여성이 이시영 모자의 행동을 의식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외국인분이 언짢아하는 것 같아 예쁜 풍경이 눈에 안 들어온다", "모자이크 처리는 해주시지", "대놓고 찍는 건 기본매너가 아니다", "외국에선 식사예절이 중요한데 저렇게 아이가 돌아다니게 놔두는 건 좀", "양해 구하고 올리신 건가요", "주위 외국인 손님들이 속으로 엄청 욕했겠다" 등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3월, 9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이혼했다. 이후 전 남편과의 동의 없이 이혼 전 수정해둔 배아를 이식받아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혀 큰 화제가 됐다.

이시영은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입장을 발표했고, 전 남편 역시 한 매체를 통해 동의 없이 진행된 일은 맞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시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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