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소속 가수 애즈원의 이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공식 SNS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6일 브랜뉴뮤직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안고, 추모의 뜻을 담아 잠시 공식 SNS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8월 7일 발매 예정이었던 본사 음원 발매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도 전했다.
앞서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46세.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민이 지난 5일 밤 자택에서 사망한 것을 남편이 발견했다"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정확한 사망 경위 등 자세한 결과가 나오면 다시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브랜뉴뮤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