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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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김보민 아들 잘 컸네…아빠보다 큰 키 '폭풍 성장'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06 12:19 / 기사수정 2025.08.06 13: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아들 서우 군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김보민은 5일 자신의 계정에 "비셀 고베 창단 30주년 레전드 매치! 2007-2025년까지 이어진 우리의 축구 이야기~ 그때 우린 젊었고, 아들은 어렸었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남일이 과거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에서 뛰었을 당시의 김남일, 김보민 부부와 아들 서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아장아장 걸음마를 뗐던 서우 군은 현재 182cm인 아빠 김남일보다 큰 키와 듬직한 체격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엄마 김보민을 쏙 빼닮은 얼굴, 아빠 체격을 닮은 모습이다.



앞서 김남일은 2023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아들 서우 군에게 축구를 시키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초등학생 때 일이 있어서 학교를 한 번 가봤다. 방과 후에 애들이랑 축구를 하고 있더라. 30분 동안 지켜봤는데, 30분 동안 공 한 번 못 찼다. 공만 계속 따라다니더라"며 아들이 축구에 재능이 없음을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끝나고 '너는 왜 공을 안 차고 따라만 다녀?'라고 하니까, 아들이 덩치가 크니까 친구들이랑 몸싸움을 할 때 다칠까 싶었다더라"라며 "마음이 많이 여리다"고 일화를 공유했다. 

한편 KBS 김보민 아나운서는 2007년 축구선수 김남일과 결혼해 2008년 아들 서우 군을 낳았다. 

사진 = 김보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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