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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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추' 송은이 특집 과연 올까…김숙 "내가 한번 만들 것" 지상렬·김영철 언급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5.08.06 05:3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숙이 '오래된 만남 추구' 송은이 편을 향한 다짐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시즌 1에 나오지 병철아!!!' 오만추 경력자 김숙 과몰입하게 만드는 [오만추 3기 1화 리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KBS Joy·KBS 2TV·G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3기 1화 리뷰에 나섰다.

한창 '오만추'를 시청하던 김숙은 송은이에게 "솔직히 언니는 누구 나왔으면 좋겠냐"면서 "내가 언니 판으로 짜겠다. 제작비 얼마냐. 내가 대고 송은이 편 한번 만들겠다. 언니가 원하는 남자 딱 4명만 찍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지금 송은이 시집 보내기였는데 송은이만 빼고 뭐냐 이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런 김숙의 말에 송은이는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송은이가 "나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요새는 다 웬만하면 괜찮더라"라고 하자 김숙은 김영철을 언급했고, 이에 송은이는 "영철이도 괜찮다"면서도 "근데 이성으로는 안 될 것 같다. 진짜로"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숙은 '오만추' 출연자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사람을 물었다. 

송은이는 1기의 지상렬, 2기의 이상준, 3기의 송병철을 꼽았고, 이에 김숙은 "개그맨 모임이냐"면서 송은이의 이상형이 개그맨이 아닌지 의문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 사람들은 오늘 밤에 모을 수 있다. 저녁 7시 약속 잡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후 무언가를 깨달은 모습을 보이더니 "키를 보나보다. 다 180cm 이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은이는 "나 키 보나 보다"면서 키 큰 개그맨을 이상형으로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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