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시영이 러닝으로 태교를 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미국에 이거까지 가져왔다고? 이시영 뉴욕 한달살이 찐 여행템+뉴욕 영어캠프(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시영은 "아들이랑 미국 캠프를 간다. 어제 정말 이민 가방을 쌌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미국에 도착한 이시영은 "미국에 와서 너무 할 일이 없다. 저는 이제 3주 동안 거의 혼자 있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짜 할 게 없어서 매일 운동을 하려고 한다. 딱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여기서 저희 오빠 집이 대략 5km 정도 되는데 매일 뛰어서 오고 가면 하루에 10km는 뛰는 거다. 이제부터 운동 라이프를 시작해보겠다"라며 운동을 다짐했다.
자막으로 "날씨가 너무 좋고 공기도 정말 좋아서 러닝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다"라며 맑은 날씨에 만족감을 드러낸 이시영은 꾸준히 운동한 인증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내내 임신으로 피곤한 기색이 가득했던 이시영은 러닝 중 D라인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으나, 지난 3월 이혼을 알린 바 있다. 이시영은 지난달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생활 중 만들어둔 배아를 이식받았다고 알렸으며, 최근 임신 7개월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