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출산을 앞둔 배우 이하늬가 넷플릭스 '애마' 제작발표회 현장에 비대면으로 참석한다.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하늬는 오는 18일 열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 초반부에 비대면 음성으로 참석한다.
이하늬는 8월 중순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주연으로 출연한 '애마' 공식석상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던 바.
앞서 소속사 팀호프(TEAMHOPE) 측은 지난 3월 이하늬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뒤 2022년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첫 아이 출산 3년만에 둘째를 가지는 경사를 이뤘다.
한편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늬를 비롯해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이 출연한다.
'애마'는 오는 8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이하늬, 넷플릭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