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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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정채연, 이진욱 블러핑에 반발 "어쩌시려고"

기사입력 2025.08.03 23:15 / 기사수정 2025.08.03 23:1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이진욱과 정채연이 갈등했다.

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2회에서는 강효민(정채연 분)이 윤석훈(이진욱)의 의견에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국현(김강민)은 윤석훈이 박기범이 받을 손해배상액으로 5억 원을 청구한 것에 대해 "정말 5억 받을 수 있는 건가요?"라며 물었고, 윤석훈은 "아니요, 불가능합니다. 정자의 가치가 그만큼 산정되기도 어렵고 위자료도 많아야 특수 상황 고려해서 몇천만 원 선에서 끝날 겁니다. 블러핑이에요"라며 밝혔다.



윤석훈은 "협상으로 끝을 봐야죠. 법리를 다투기보다 협상력을 키우는 게 관건입니다.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한 방이 필요한데 우리는 아직 그걸 못 찾았으니까 블러핑이라도 해야죠"라며 못박았다.

그러나 강효민은 "의뢰인이 형사 구속이 될 위험에 놓인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블러핑 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저쪽에서 빡쳐서 '그래, 갈 데까지 가자' 이럼 어쩌시려고 냅다 지르십니까"라며 걱정했다.

윤석훈은 "저쪽이 우리 블러핑에 끝까지 갈 생각이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습니다"라며 전했고, 강효민은 "아무리 블러핑이라도 청구액이 너무 높습니다"라며 반발했다.

윤석훈은 "그래서 뭐 다른 대안 있습니까? 설루션 제시 없는 컴플레인은 쓸데없는 단어의 집합체입니다"라며 독설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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