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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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약물 운전' 직접 언급 "사건 있고 겸손 모드…아주 착해졌다" (미우새)

기사입력 2025.08.03 21:22 / 기사수정 2025.08.03 21:22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경규가 MC 월드컵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날 서장훈은 예능 45년 차인 이경규를 향해 "경규 형님이 예능계의 대부이시고 형님이셔서 예능 대부 이경규 씨가 인정하는 최애 MC가 누구인지"라며 MC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경규는 자신과 탁재훈이 붙자, "저는 SBS에서 '힐링캠프', '붕어빵'을 했다. 탁재훈을 여기 올리면 안 된다. 어떻게 내 상대로 탁재훈을 올리냐. 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강에서 이경규와 신동엽이 붙자, 이경규는 "신동엽이다. 제가 요근래 사건도 있고 그래서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겸손 모드로 아주 착해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고, 신동엽은 "그런 일이 있긴 했지만 탁재훈하고는"이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곧바로 "말이 안 되는 거죠"라고 답했다.

특히 이경규는 유재석과 신동엽이 결승에 오르자, "이게 사실은 지금 어디 와있냐. 누구 앞에서 애기를 하냐"라며 신동엽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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