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용식이 3번 폐업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용식이 3번이나 폐업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용식은 김병현의 폐업 얘기가 나오자 "심장이 뛴다"면서 자신도 폐업 경험이 3번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이용식에게 처음에는 어떤 사업을 했는지 물어봤다. 이용식은 낚시를 좋아해서 제주로 낚시를 하러 한 달에 3, 4번을 갔다가 낙지집을 차렸다고 했다.
이용식은 '뽀식이네 먹물집'이라고 가게이름을 짓고 시작했는데 서울 스케줄로 인해 제주에 내려가기 어려워졌다고 했다.
이용식은 "방송, 행사로 번 돈으로 직원들 월급 주고 물건값을 주니까 난 없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전현무가 "임채무 씨랑 똑같다"고 하자 그래서 임채무를 보면 가슴이 저민다고 전했다.
이용식은 두 번째 사업으로 밀면을 했다가 8개월 만에 폐업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